(사진=뉴시스)
‘생방송 투데이’가 2000원 칼국수와 3000원 들깨수제비 맛집을 찾아간다.
22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 코너를 통해 2000원 칼국수와 3000원 들깨수제비 편이 전파를 탄다.
2000원 칼국수와 3000원 들깨수제비로 소문난 맛집은 서울 마포구의 고향집 즉석칼국수다. 서울 망원시장 입구에 위치한 고향집 즉설칼국수는 저렴한 비용 탓에 시장을 찾는 서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겉보기는 작고 허름한 가게 같지만 실내는 그렇지 않다. 비교적 넓고 깔끔해 쾌적함이 느껴진다. 테이블 위에는 김치와 무생채가 세팅돼 있다. 특히 무생채는 바로 무친 듯 신선하면서 새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2000원 칼국수와 3000원 들깨수제비다. 특히 2000원 칼국수는 멸치 육수를 직접 우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2000원이라 해서 양이 적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만큼 후한 인심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거기에 김가루와 대파가 고명으로 올라가면 완성이다. 공기밥은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