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본야스키 3년만에 링 컴백, 전설의 '날아서 무릎치기' 부활한다

입력 2014-0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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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본야스키

(사진=뉴시스)

전설의 K-1 월드그랑프리 레미 본야스키(Remy Vonjasky)가 돌아온다.

22일 입식타격 대회인 GLORY 홈페이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미 본야스키와 크로캅의 경기가 오는 3월 열린다.

GLORY는 네덜란드에서 매년 1차례씩 열어온 입식타격대회로 유럽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가 뛰어들면서 세계적 규모의 입식격투기 대회로 급부상했다.

본야스키와 크로캅은 지난 2002년 한 차례 경기를 치렀고 당시 크로캅이 완승했다.

2010년 6월 은퇴 의사를 밝힌 레미 본야스키는 이번 경기를 통해 3년여만에 링에 복귀하게 된다.

레미 본야스키 크로캅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미 본야스키 크로캅. 12만에 대결" "레미 본야스키 크로캅, 레미도 이제 늙었네" "레미 본야스키 크로캅, 최홍만도 물리친 진짜 파이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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