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더커자산운용 지분매각 우선협상자로 JB금융 선정

입력 2014-01-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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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더커자산운용 지분매각 우선협상자로 JB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홀딩스는 차순위협상자로 선정됐다.

예보는 이달 20일 예비협상자 두 곳으로부터 최종가격 제안을 받아 높은 가격을 제시한 JB금융지주를 우선협상자로 결정했다.

예보는 지분매각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다자간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복수의 예비협상자와 경쟁적으로 동시에 개별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선정된 우선협상자와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30일 파산선고를 한 미래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3월29일 더커자산운용 최대주주 지분(90%)을 담보로 169억원의 개인대출을 실행했다. 예보는 동 대출이 연체되자 5000만원 초과 예금자 등 파산재단 채권자에 대한 배당재원 회수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지분매각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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