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뮤지컬 ‘해품달’ 소녀시대 서현 “소시 언니들 항상 응원해준다”

입력 2014-01-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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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 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배국남닷컴은 20일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을 만났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주연을 꿰찬 서현과 규현은 이날 열린 프레스콜에서 뮤지컬 주연으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첫 뮤지컬 도전인데, 정말 좋은 작품에 훌륭한 배우, 연출과 함께해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행복하게 임하고 있다. 뮤지컬을 몹시 좋아해 항상 해 보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은 훤과 사랑에 빠지지만 음모로 인해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연우 역을 맡았다. 이에 서현은 “1막에서는 연우, 2막에서는 월을 연기한다. 같은 인물이지만 8년의 세월을 두고, 13살과 21살을 표현해야 한다. 무녀 월 역할은 연기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재밌게 했다”고 말했다.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해 “언니들이 항상 응원을 많이 해준다. 만날 때마다 조언해 주고 지지해 줘 큰 힘이 된다”고 했다.

규현은 뮤지컬 ‘삼총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이어 세 번째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규현은 이번 작품에서 조선시대 가상의 왕으로, 세자빈이던 연우를 잊지 못하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이훤을 연기한다. 이에 규현은 “평소 밝은 역할 위주로 뮤지컬 연기를 하다가 이번에 외척 세력과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우울한 현실에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부담도 있었지만, 만약 실제로 내가 왕인데 이런 안 좋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고민의 결과가 연기로 나타났다.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실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국남의 X파일-이민영의 2007년 1월 1일 충격과 재기’는 8년 만에 SBS 아침 드라마로 복귀한 이민영에게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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