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신기술 탑재해 3D프린터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14-01-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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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엘이 투자한 3D프린터 전문기업 로킷이 기존 제품보다 더 정교하고 고급화한 신기술을 탑재해 3D프린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로킷은 보도자료를 통해 3D프린터 분야에서 신기술로 평가 받는 SLA, 3DP, UV LED, SLM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올해 6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씨티엘의 투자를 받으며 더욱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전문 인력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고성능 3D프린터 생산을 위해 매진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티엘은 지난 12월초 로킷에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자사 제품 ‘에디슨플러스(EDISON+)’로 3D프린터 대중화를 이끌어온 이 회사는 기존 제품보다 정밀하고 정확도 높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르러 올해 상반기부터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정교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어 디자인이나 건축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유석환 로킷 대표는 “3D프린터 보급에 안주하지 않고 더 정교한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며 "2014년은 그간 투여한 노력의 결과물들을 하나씩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확보한 국내 유통망을 기반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높은 기술 경쟁력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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