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경쟁력 차별 위해 올해 7대 도전과제 수립

입력 2014-01-18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생명이 올해 경쟁력 차별을 위해 7대 도전과제를 수립했다.

신한생명은 17일~18일 양일간 천안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신한생명은 장기 안정적 손익기반을 확립하고 보장성 상품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 전략목표를 ‘Challenge 7’으로 정하고 7대 도전과제를 수립했다.

신한생명은 올해 초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T본부를 고객지원그룹으로 편제를 조정했다.

여신운용본부 기능 확대 및 브랜드 전략 부서의 일원화 등, 2014년 전략목표 ‘Challenge 7’ 달성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먼저 시장지위 회복을 위하여 영업채널 경쟁력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와 연계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 등 Total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위험율차익율 제고를 위해 사망보장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자율차손익 개선을 위한 장기 안정자산 비중 확대,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 가시화를 위해 효율과 성과 중심의 비용집행 및 사내 아이디어 공모 등 비용절감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품질경영을 통한 전사적 소비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따뜻한보험(품질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화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신한문화를 창조할 오피니언 리더(영챌린저, 피오니어) 조직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설계사 전문역량 강화 및 우수설계사 로얄티(Loyalty) 제고 등 7대 도전과제를 수립했다.

이성락 사장은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핵심부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존재가치를 알고 보험업(業)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여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신한생명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33,000
    • +2.9%
    • 이더리움
    • 3,16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4.01%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200
    • +2.33%
    • 에이다
    • 461
    • -2.33%
    • 이오스
    • 664
    • +1.5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32%
    • 체인링크
    • 14,100
    • +0.28%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