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장미희 독설에 현우성 할말 잃어...'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4-01-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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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귀부인

'귀부인' 장미희가 독설을 퍼부었다.

홍선주(장미희 분)는 17일 방송된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 4회에서 딸 이미나(박정아 분)와 한정민(현우성 분)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반대했다.

외동딸 이미나가 고작 백화점 팀장 한정민을 만나는 것이 홍선주는 싫었다. 이에 홍선주는 한정민을 불러 "우리 미나랑 어디까지 갈 생각이지? 내가 너무 직설적이야? 우리 회장님이 직접 뽑은 인재라니 머리도 실력도 뛰어날테니 그런 계산은 진작에 끝냈을 것 같네"라고 말했다.

또 홍선주는 "두 사람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과연 행복할까?"라고 묻기도 했다.

이어 "결혼은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람끼리 해야한다. 한 팀장 집이 기울지 않았어도 미나는 자네 상대가 아니다"고 독설을 날렸다.

장미희의 독설에 네티즌들은 "장미희 독설 아 진짜 여전해", "장미희 독설 이 드라마 별로", "장미희 오랜만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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