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370억 규모 콜롬비아 ICT 교육사업 수주

입력 2014-01-1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CNS는 콜롬비아에서 370억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LG CNS

LG CNS는 콜롬비아에서 370억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LG CNS가 이번에 수주한 ‘콜롬비아 ICT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ICT를 이용한 콜롬비아 초·중등학교 교육의 질 향상이 목표다. LG CNS는 이 사업을 통해 ICT 교육 콘텐츠 개발 장비가 구비된 ‘교육혁신센터’ 6개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제작된 교육 콘텐츠와 교육용 장비는 총 50여 개 초·중등학교에 보급된다.

LG CNS는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는 ‘중앙교육혁신센터’를 보고타에 개소한다. 또 교육 콘텐츠와 교수 방법 보급을 담당하는 ‘지역교육혁신센터’를 메데진, 깔리 등 5개 지역에 개소할 예정이다.

LG CNS 공공·SGT사업본부장 박진국 전무는 “LG CNS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스쿨 구축 경험으로 축적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며 “대한민국 IT서비스기업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향후 콜롬비아를 거점으로 칠레, 페루, 파라과이 등 라틴 아메리카 전 지역으로 대한민국의 앞선 정보통신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콜롬비아 최대 SI프로젝트였던 보고타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사업과 콜롬비아 우바떼 지역의 ‘한국형 첨단교육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성공으로 현지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CNS는 향후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ICT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12,000
    • +0.83%
    • 이더리움
    • 3,18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69%
    • 리플
    • 710
    • -1.93%
    • 솔라나
    • 185,200
    • -2.42%
    • 에이다
    • 465
    • +0.65%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14,390
    • +0.63%
    • 샌드박스
    • 33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