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맹점주 자녀 초청 스키캠프로 ‘상생’

입력 2014-01-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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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 자녀 200여 명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로 초대해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16일까지 1박2일 동안 가맹점주 자녀 200여명을 초대해 스키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가맹점주들이 점포 근무 때문에 방학기간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세븐일레븐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자녀가 있는 전국 가맹점주에게 접수를 받았고, 세븐일레븐은 신청한 모든 자녀를 초청했다. 캠프 장소인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먼 제주ㆍ부산 등 지역 가맹점주 자녀들은 세븐일레븐이 제공한 항공편을 이용하기도 했다. 행사 진행은 본사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봉사단이 맡았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계약기간 3년 이상, 외부평가점수 상위 3000점 이내 가맹점주의 고등학생 자녀 100여명에게 연간 등록금 총 6000여만원을 13일 지급했다. 모든 점주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은 지난해 2학기부터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세븐일레븐 소진세 사장은 “가맹점주는 물론 그 가족들의 만족도까지 높여 함께 성장한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자녀 돌보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가맹점주 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상생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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