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5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 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금연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이 금연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효성은 15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금연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이날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강사를 초빙해 약 1시간 동안 담배의 해로움, 간접흡연 피해의 심각성, 금단증상 및 대처방법, 효과적인 금연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고 싶은 임직원들을 신청 받아 1대 1 면담을 통해 금연보조제품을 제공했다. 이후 검사를 통해 6개월간 정기적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금연펀드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연강의에 참석한 중공업PG 정상열 과장은 “새해를 맞아 담배를 끊기 위한 계기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회사에서 금연강의를 한다고 해서 반가웠다”며 “2014년에는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만큼 금연에 꼭 성공하고 싶다”고 결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