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정유미, ‘깡철이’ 이어 ‘우리별’ 출연 “생애 첫 더빙 입맞춤”

입력 2014-01-08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빙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유아인(사진 = 인디플러그)

배우 유아인, 정유미가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제작 지금이 아니면 안돼, 제공 인디플러그)를 통해 첫 더빙에 도전한다.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한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총 5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작품으로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다.

유아인은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 경천 역을 맡았고, 마법으로 소녀가 된 인공위성 일호 역은 정유미가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지난 2008년 옴니버스 영화 ‘인디 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 중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2008 SICAF 일반단편부문 우수상과,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높인 장형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장형윤 감독은 “평소 이미지와 목소리를 생각하고 정유미에게 일호 역의 캐스팅을 제안했는데 단번에 수락해줬다. 그리고 정유미가 경천, 얼룩소 역으로 유아인을 추천했고, 유아인도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녹음 전 대본 리딩을 함께 했는데, 영화 속 캐릭터와 목소리가 두 배우 모두 잘 어울려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7,000
    • -0.51%
    • 이더리움
    • 3,499,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82,300
    • -2.11%
    • 리플
    • 729
    • -0.95%
    • 솔라나
    • 237,700
    • +3.08%
    • 에이다
    • 484
    • -3.39%
    • 이오스
    • 650
    • -2.55%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63%
    • 체인링크
    • 15,700
    • -4.85%
    • 샌드박스
    • 367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