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경(좌)과 김다나
허윤경(24ㆍSBI스포츠)과 김다나(25ㆍ넵스)가 올해 혼마골프 클럽으로 필드를 누빈다.
혼마골프는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허윤경, 김다나와 각각 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윤경과 김나다는 올해부터 11개 이상의 클럽과 혼마골프 캐디백, 용품 등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 측면에는 혼마골프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계약금과 인센티브는 공개되지 않았다.
허윤경은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10위(2억9362만원)를 차지했다. 김다나는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21위(1억7926만원)에 올랐다.
한편 혼마골프는 지난 2012년 2월 ‘팀혼마’를 결성 후 2년간 총 10승(LPGA 1승ㆍKLPGA 9승)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