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돼지러너’ DeNA 통해 일본 시장 진출

입력 2014-01-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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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일본 최대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운영하고 있는 DeNA(디엔에이)와 손잡고 모바일 점핑런 게임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을 일본 내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 출시된 돼지러너는 늑대의 먹이로부터 탈출한 돼지의 여정을 그린 게임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이달의 우수게임’ 등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돼지, 하늘을 날다’라는 서비스명으로 선보여지게 되며,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유머러스한 게임 전개 등으로 일본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DeNA가 보유한 ‘모바게’ 플랫폼의 역량과 현지에서의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효과도 톡톡히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 상무는 “아프리카TV의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돼지러너’와 ‘아이러브치킨’ 등 국내에서 검증 받은 작품들의 해외 서비스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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