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2014년 안전한 원전의 해로 만들자”

입력 2014-01-04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가동 신고리원전 현장 방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정지됐다가 재가동 절차에 착수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현장을 방문했다.

윤상직 장관은 “지난해 원전부품 납품 비리 등으로 온갖 질타를 받았는데 갑오년에는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고장없이 원전을 운영해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신규원전 계획과 고리1호기 가동연장 여부를 묻는 질문에 “7차 원전중기계획이 끝나는 2029년에 신규 원전건설 계획이 결정될 것”이라며 “운전허가기한인 2017년에 고리1호기의 가동여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비리재발 방지 부분에 대해서도 “원전사업자의 책임을 강력하게 묻는 특별법이 의원 입법으로 발의한 상황”이라며 “제도 개선을 통해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이외에도 원전 운전의 안전관리와 품질서류 전수조사 추가조치 등을 철저히 시행해줄 것을 원전 직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0,000
    • +1.45%
    • 이더리움
    • 3,15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2.33%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000
    • -0.51%
    • 에이다
    • 463
    • +0.87%
    • 이오스
    • 654
    • +2.99%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17%
    • 체인링크
    • 14,340
    • +2.94%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