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출범 18년 만에 새 CI 선포

입력 2014-01-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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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이 2014년을 맞아 그룹 CI(Corporate Identity)를 새단장하고 글로벌 도약을 선포했다. 이수그룹의 CI 교체는 1996년 그룹 출범 이후 18년 만이다.

이수그룹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10개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에 본격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포워드 투게더(Forward together)’라는 콘셉트로 △미래 △혁신 △기술 △글로벌 등의 목표를 갖고 진행됐다.

새 CI는 기존의 전통과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의미에서 1996년 그룹 출범과 함께 탄생한 기존 워드마크형 로고타입의 기본 형태를 바탕으로 했다. 또한 화학, 전자, 금융, 바이오, IT 등 미래기술을 선도한다는 상징으로 전문성을 나타내는 푸른색과 이수그룹이 지향하는 자연친화·고객중심 이미지를 표현한 녹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수그룹은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앱지스 등의 상장기업과 이수건설, 이수창업투자, 이수시스템 등의 비상장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기준, 이수그룹의 전체 매출은 약 3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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