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질병 단계별 보험금 결정 CI보험 출시

입력 2014-01-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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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의 단계(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이 결정되는 '통합 Stage CI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시에 사망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는 기존 CI보험의 진화된 형태로 기본적인 CI 상황에서 사망보험금액의 50%를 보장한다.

또한 말기 4기암이나 고액암, 중증 뇌졸중·급성심금경색증 등에 대해 사망시 받는 보험금 전액을 미리 지급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치명적 질병의 단계(중증도)에 따라 사망 보험금의 50%와 최대 100%를 단계별로 구분해 지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보장 대상인 치명적인 질병에는 중대한 암,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등 11종의 질병과 심장, 간 등 5대 장기이식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8종의 수술로 총 19종의 중대한 질병과 수술이 해당된다. 특히 기존의 CI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던 다발성경화증이나 중증루프스신염 등 희귀난치성 질환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장기간도 평균수명의 증가에 맞춰 기존 80에서 100세로 확대했고, 배우자나 자녀도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의 중도부가 기능도 추가했다.

삼성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통합Stage CI보험은 기존 CI보험의 진화된 형태로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이 결정되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라며 "4기 암이나 고액암과 같이 치명적인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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