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LED주, 갑오년 백열구 퇴출에 ‘반짝반짝’

입력 2013-12-30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해 백열전구 퇴출을 앞두고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5개, 코스닥 6개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금호전기가 전거래일대비 3400원(14.91%) 뛴 2만6200원을 기록했다. 파인테크닉스(14.98%)와 루미마이크로(14.81%)도 동반 급등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1일부로 일반 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LED 전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부하이텍은 현대차 피인수 기대감에 사흘째 가격제한폭(14.79%)까지 올랐다. 최근 관련업계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사업과 연계해 동부하이텍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코네티션은 EnC 상표권을 이랜드에 양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14.83%)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데코네티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최대주주인 이랜드월드에 국내 및 중국 EnC 상표권을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220억원이다.

이 밖에 이수앱지스(14.96%), 레이젠(14.95%), 디브이에스(14.72%), 금호산업(14.63%)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5,000
    • +0.77%
    • 이더리움
    • 4,42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3.77%
    • 리플
    • 748
    • +13.51%
    • 솔라나
    • 195,900
    • +0.82%
    • 에이다
    • 607
    • +4.3%
    • 이오스
    • 760
    • +2.98%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1.28%
    • 체인링크
    • 18,250
    • +2.24%
    • 샌드박스
    • 4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