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 “아내가 망치 들고 남편 차 부수자 남편은…”

입력 2013-12-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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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

(뉴시스)

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중국 귀주도시보 등 현지 언론들은 구이저우성 비제시에 사는 부부의 싸움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 자오씨와 부인 장씨는 연애결혼 후 딸 하나를 낳고 잘 살다가, 올해 초부터 다툼이 잦아졌다.

결국 이들 부부는 이혼을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법원의 수차례 이혼 조정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갈등이 더욱 커졌다.

급기야 25일 아내는 망치를 들고 남편의 차를 부쉈다. 분노한 남편은 라이터로 집에 불을 질렀다. 안방을 모두 태운 불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지만, 소방대가 출동해 큰 사고는 막았다.

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말 그대로 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 맞네”, “정말 다혈질인가봄. 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 무섭다”, “중국의 살벌한 부부싸움 뭔가 했더니 별 거 아니네. 바지 갈아입고 오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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