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제항공여객 400만명…또 신기록

입력 2013-12-29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마다 증가하는 국제선 여객수가 또 신기록을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지난달 국제선 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400만명으로 집계돼 역대 11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선별로 중국과 유럽 여객은 각각 12.3%와 10.1% 증가했으며 동남아는 8.2% 늘었다. 일본은 엔저 현상과 원전 방사능 우려 등으로 여객이 전년보다 6.9% 줄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제선 여객의 국적 항공사 분담률은 65.6%로 대형 항공사는 55.8%, 저비용항공사는 9.9%를 차지했다.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저비용항공사 공급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190만명을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의 국내선 여객 분담률은 48.5%로 절반에 육박했다.

국제항공화물은 스마트폰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3.9% 증가한 28만6천t을 기록했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9만7천t으로 1.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32,000
    • +3.91%
    • 이더리움
    • 3,175,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5.14%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100
    • +4.56%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7
    • +2.1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5.45%
    • 체인링크
    • 14,140
    • +1%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