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 신임 CEO에 주코스키 부사장

입력 2013-12-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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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27일(현지시간)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데이비드 주코스키 판매 담당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코스키 부사장은 내년 1월1일부터 존 크라프칙 현 사장 겸 CEO의 뒤를 잇는다.

크라프칙 사장은 이달 5년 임기가 끝났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임탁욱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차를 대신해 존 크라프칙이 지난 5년간 비전 있는 리더십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끈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크라프칙이 지난 2008년 취임한 이후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급속히 성공했으며 2009년형 제네시스와 2012년형 엘란트라는 북미 최고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회사는 그의 공을 기렸다.

신임 CEO인 주코스키는 지난 2007년 2월 현대차 미국법인에 판매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워싱턴대를 졸업하고 1980년 포드에 입사해 33년간 자동차산업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현대에 오기 전에는 마쯔다 북미법인 판매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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