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배용준 연인 구소희 덕에 관심 폭발...어떤 회사?

입력 2013-12-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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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배용준

▲배우 배용준(사진 = 연합뉴스)

LS산전 차녀 구소희씨가 배우 배용준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LS산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S산전은 LS그룹의 계열사로, LG그룹의 방계 기업이다. LS산전의 전신은 1975년 6월 설립된 럭키포장이다. 1979년 2월 신영전기를 인수한 뒤에 한 동안은 "금성기전" 으로도 불렸다. 1995년에 LG산전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엘리베이터 사업은 미국 오티스에, 전동공구 사업부문은 ES산전으로 매각하였고, LG에서 계열 분리되어 LS산전으로 상호를 다시 바꿨다.

LS산전의 주요 사업은 전력과 자동화 부문이다. 전력 부문에선 국내 저압·고압기기 시장을 60% 이상 차지하며 자동화기기 시장 점유율은 40%이다.

LS산전의 전략 사업은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그린카 사업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 전력 인프라스트럭처와 정보기술(IT)이 결합해 효율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구 대표는 지난해 별세한 구평회 E1 명예회장이자 LG 창업고문의 아들이다. 구평회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이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의 일반인 연인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가거나 지인들의 모임에 동석하는 등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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