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설계사들, 9년째 장애아동시설에 ‘500원의 희망 선물’ 화제

입력 2013-12-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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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의 희망선물 185호로 선정된 성동원 원우들과 삼성화재 관계자 및 설계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화재

삼성화재 설계사가 장애아동시설에‘500원의 희망 선물’을 9년째 하고 있어 화제다.

삼성화재는 12월 500원의 희망선물 185호 대상으로 청각장애아동시설인 인천 성동원을 선정하고, 청각장애아동들과 함께 입주식 및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 캠페인에서 성동원을 이달의 대상으로 선정해 5000여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우선 시설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빔프로젝트와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만들었다. 기존의 자원봉사실도 언어치료실로 리모델링해 효과적인 교육과 치료를 위한 전용 치료공간으로 바꾸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7월에 시작된 삼성화재 설계사들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장기보험계약 1건당 발생한 소득에서 자발적으로 500원씩 기부한 기금을 통해 장애인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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