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배우 4인방의 손편지가 눈길을 끈다.
김소연, 성준, 남궁민, 윤승아는 24일 tvN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손편지와 깜찍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신주연)은 손편지를 통해 곡선이 돋보이는 글씨체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멋진 로맨스가 찾아오시길”이라는 인사를 담았다. 또, 성준(주완)은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라는 인사와 “2014년에는 ‘로맨스가 필요해3’와 함께”라는 시청 당부의 말까지 덧붙인 손편지를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의 관계자는 “성준이 작성하는 내내 글씨가 악필이라며 쑥스러워 하다가도 전공이 미술이라며 카드를 예쁘게 꾸며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궁민(강태윤)은 “항상 행복하시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마지막으로 윤승아(정희재)는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로맨스가 필요해3’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는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배우들의 몰입도가 높아 극 중 캐릭터의 매력이 한층 더 살아날 정도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무뎌진 로맨스 감각을 다시 일깨우는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 가겠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