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삼성SDS, ‘에스젠’ 프로그램 통해 혁신·창의·성장·열정 인재 육성

입력 2013-1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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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인프라 지원

▲삼성SDS는 사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인 'sGen SDS', 사외 인재를 선출해 집중 교육하는 'sGen Club'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가 혁신을 이끌 창의적 인재 기르기에 나섰다.

삼성SDS는 인재상으로 ‘혁신적 인재’ ,‘창의적 인재’ ,‘지속성장을 이끄는 인재’ ,‘열정적 인재’로 꼽고 회사 안팎에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에스젠SDS(sGen SDS)’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벌이는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삼성SDS는 이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참여를 독려,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신규 사업 아이디어들은 임직원 평가단과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수상팀들은 상금은 물론 심사를 거쳐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4월에 있었던 sGen SDS 공모전에는 105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들도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어 해외 신사업 연계를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회사 외부적으로는 ‘에스젠 클럽(sGen Club)’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15~25세에 해당한다면 전공과 학력을 불문하고 재능, 끼, 열정을 중심으로 인력을 선발해 온·오프라인 교육, 특강 수강, 프로젝트 수행 및 각종 외부 활동을 실시한다.

에스젠클럽에 선발되면 2년 동안 4회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제 수행 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멤버들은 명함과 노트북을 제공받고,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전용공간 ‘에스젠 클럽 라운지’에서 삼성SDS 임직원 멘토들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2011년부터 선발을 시작한 에스젠클럽은 1기가 수료한 상태이며 현재 2, 3기가 활동 중이다. 에스젠클럽은 기존 인턴 공채 방식과는 달리 사업 기획, 소프트웨어 개발,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교육, 채용까지 연계하고 있다. 에스젠 클럽 멤버들에게는 채용 우대와 아이디어 검토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는 혜택이 있다.

삼성SDS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 및 재능을 보유한 대학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동아리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보안, SNS, Web DB, 음성인식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각팀 별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주제 발표와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삼성SDS 평가위원, 전문인 평가단의 평가와 현장을 찾은 청중 평가단의 문자투표를 통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입사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 김호 상무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회사도, 사람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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