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최근 서울 금천구에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학습 교재를 기증했다.
천재교육은 지난 20일 오후 오병목 사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라면 등의 물품과 학습 교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쌀 600포, 라면 600박스 등의 생필품과 7300여권의 학습 교재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전달된다.
천재교육은 연중 나눔 행사로 금천구에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교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교육출판 선두 기업으로써 사회 소외 계층을 돌보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금천구청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교육희망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