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삼국지’ PD, ‘공공건물 임대료 미납’ 이혁재 출연분에 “8회까지 녹화…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3-1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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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족 삼국지’에 출연한 이혁재(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혁재가 공공건물 임대료 미납 사실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방송 출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N ‘가족 삼국지’ 연출의 김돈우 PD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현재까지 8회 분량의 녹화를 마쳤으나, 앞으로 이혁재의 출연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내부 논의 중에 있으며, 결정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19일 OBS 보도에 따르면, 2011년 6월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입주했던 이혁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밀린 임대료 약 2900만 원을 내지 않아 지난달 중순경 건물 위탁관리업체로부터 강제 퇴거 당했다.

임대료 미납에도 불구하고 공공건물을 사용해온 이혁재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이혁재, 점점 갈수록 왜 저러지, 좋은 소식 듣기가 힘들다”, “이혁재, 정신 차리고 건강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혁재, 이런 저런 일 벌리지 말고 성실한 모습 보여야할 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혁재가 출연해온 ‘가족 삼국지’는 전현무, 최은경이 진행하며,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 그리고 아이 세대가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꾀하는 토크쇼다. 11월 10일 첫 방송된 이래 우지원, 이상아, 표인봉, 김창렬 가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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