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엘란쎄’ 출시 1년만에 매출 70억원 돌파

입력 2013-12-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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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4세대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Ellanse)’가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월 발매한 PCL성분 필러 엘란쎄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매출 7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필러 제품 중 단일 품목이 1년 만에 연매출 7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히알루론산(HA) 성분의 필러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기존 국내 필러 시장에서 안전성과 지속성을 개선한 새로운 PCL(Poly-caprolactone)성분의 특·장점이 소비자와 전문의들에게 신뢰를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종서 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은 “최근 어려보이는 얼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필러 시술을 문의하는 여성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에 필러가 지속기간이 6개월 미만 이었다면 PCL성분의 필러는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어 많은 환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는 장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확대와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세대 필러로 불리는 신개념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는 미국 FDA와 유럽 CE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성분을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피부주름, 얼굴윤곽 개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된다. 또, 자체적으로 피부 재생과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TypeⅢ과 TypeⅠ을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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