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모바일과 온라인 두마리 토끼 잡는다’

입력 2013-12-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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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모바일 신작과 온라인 해외 서비스의 잇따른 출격을 통해 국내외 게임 시장 점령에 나섰다.

지난 7월 모바일 퍼블리싱 센터를 구축한 조이시티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확보, 자체개발작과 퍼블리싱작의 균형을 맞춰 안정적인 성장을 가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게임의 해외 진출도 눈에 띈다.‘프리스타일2’가 현지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프리스타일 풋볼’역시 내년 상반기에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룰더주는 횡스크롤로 펼쳐진 하늘 위의 섬에서 다양한 종류의 아기 동물을 성장시켜 나가는 동물 육성 소셜게임.

횡스크롤로 펼쳐진 섬을 아기 동물들과 함께 가꿔 나간다는 콘셉트의 룰더주는 아기 동물을 성장시켜 나가는 육성 요소에 친구의 아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소셜 요소, 섬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꾸미기 요소가 더해졌다.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바코드 풋볼러의 경우 바코드를 찍어서 나오는 선수의 종류는 무려 3조에 육박,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선수가 존재한다. 축구지식 없어도 기초 상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수 있다.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현지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지 버전에는 팀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한 '개인전 모드'와 상해의 예술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신규 코트 '모간산로'가 추가되며, '레오', '로이드', '타이슨'으로 구성된 '버저비터 캐릭터' 3종과 '크루대전'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조이시티는 내년 상반기 북미법인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남미 21개 국가에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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