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룡해 쿠데타설 SNS로 확산…"북한 정변 사태(?)"

입력 2013-12-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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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연합뉴스)

국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북한에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쿠테타를 일으켰다는 미확인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16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는 최룡해가 쿠테타를 일으켰으며 김정은을 구금했다는 소식이 해외에 보도됐다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리언들이 올린 해외 보도 링크는 중국 SNS인 웨이보 계정으로 연결돼있다. 웨이보에 따르면 최룡해가 김정은을 체포했으며 북한이 정변 사태에 놓여져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인터넷 소문"이라며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쿠테타 징후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소식을 접하고 "최룡해 쿠데타설, 나라가 시끄러우니 별 소문이 다 돈다" "남이고 북이고 다 시끄럽구나" "최룡해가 설마" "최룡해, 이번에 2인자로 떠오르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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