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참좋은시절' 제작사, 황수정 공식입장 "캐스팅 결정된 것 없다…최종 협의 중" [전문포함]

입력 2013-12-12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가 황수정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삼화네트웍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수정씨를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화 네트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주인공 선정에 고심을 기하고 있다"며 "다음 주 내로 주연배우 캐스팅의 윤곽을 잡고, 캐스팅 최종 확정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관계자는 12일 이투데이에 "황수정이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이 유력하다"며 "황수정은 작은 역할이다. 1차 캐스팅은 완료된 상태다. 대본리딩을 앞두고 있지만 변수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황수정은 '참 좋은 시절에서 바보 누나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새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가제,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3대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2014년 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은 지난해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이경희 작가과 김진원 PD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삼화네트웍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사 (주)삼화 네트웍스입니다.

새 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에 보여주시는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시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입니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현재 출연 배우들의 마무리 캐스팅 작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배우 황수정씨를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 배우캐스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진행 중이라는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저희 (주)삼화 네트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주인공 선정에 고심을 기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음 주 내로 주연배우 캐스팅의 윤곽을 잡고, 캐스팅 최종 확정 즉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56,000
    • -1.73%
    • 이더리움
    • 3,636,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25%
    • 리플
    • 747
    • +0%
    • 솔라나
    • 229,600
    • -0.82%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5
    • -1.32%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00
    • -4.13%
    • 체인링크
    • 16,270
    • +0.49%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