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창업플라자, 총 매출 3억원 돌파

입력 2013-12-08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적 방문자 1만6000명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가 개관 6개월만에 누적 방문수 1만6200명, 총 매출 3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최초로 선보인 '소규모 점포형 창업 공간'으로 월 임대료 8만원으로 제품의 생산에서 교육, 판매까지 원스톱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공예와 디자인분야를 테마업종으로 한 여성 창업점포 13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총 매출누계 3억 원을 넘은 '더희'(대표 김병희)는 도자기를 활용한 의류나 액세서리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월 매출 5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손뜨개 교육과 제품을 판매하는 '끌림'(대표 조수연)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여성창업플라자에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마다 체험행사 및 제품시연 이벤트를 열고 있다.

입주업체는 오는 19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다. 시는 내년부터 ‘금요일의 수상한 공예마켓’에 2013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자와 본선진출자 등을 참여시켜 지역명소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간 여성들의 손재주를 살린 공예 등의 분야는 취미로만 여겨지고 여성창업분야로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를 시작으로 공예분야가 여성창업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해 많은 여성들이 창업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01,000
    • +3.02%
    • 이더리움
    • 3,18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32,900
    • +4.14%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700
    • +3.38%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91%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