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리’ 김성균ㆍ‘해태’ 손호준, 깜찍+카리스마 반전 표정으로 매력 발산

입력 2013-12-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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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과 손호준이 다양한 표정을 내보이고 있다.(사진=프레인)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의 다양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국 피자헛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삼천포와 해태를 연기하고 있는 김성균과 손호준의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균과 손호준은 반전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블리’ 김성균은 촬영 전 아련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극 중 ‘삼천포’ 특유의 깜찍한 이모티콘 표정을 지어 웃음을 이끌어냈다. 반면 특유의 파마 머리를 한 손호준 역시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여러 표정을 내보였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촬영 전 카리스마 눈빛과 꽃미남 포스를 자랑하는 김성균과 손호준이 촬영이 시작되자, 드라마 속 ‘해태’와 ‘삼천포’로 돌변하는 모습이 연기파 배우다웠다”며 “두 배우의 호흡이 워낙 좋은 만큼 촬영 내내 애드리브가 이어지며 현장 스태프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태와 삼천포의 광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균 손호준, 삼천포 요정설 사실인 듯”, “손호준, 해태 너무 잘생겼다”, “김성균 손호준, 촬영 전에는 둘 다 배우 포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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