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978년과 현재의 서울 전경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 ‘브이월드’를 통해 서울지역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이트에는 1978년과 1989년, 현재의 서울 항공사진이 실려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변이나 강남 등 주요 지역의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내년에 국방부가 보유한 광복 직후와 6·25 전쟁 등 다양한 항공사진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