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300만원 화장품
▲사진 = KBS
이파니가 300만원짜리 화장품을 사용해봤다고 밝혀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파니는 겨울철 건조해지는 피부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다가 이와 같이 밝혔다.
이파니는 “한 세트에 300만원이나 하는 화장품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다른 화장품들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전문가는 “비싼 화장품은 대부분 용기 값”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단기간에 효과가 발생하는 화장품은 의심부터 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이유로 “단기간 효과가 나타나는 화장품은 스테로이드 성 화장품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파니는 자신의 피부와 관련해서 “화장을 많이 하고 과도한 조명을 받다보니 피부가 안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아이 돌을 키우는 엄마치고는 준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 피부에 점수를 매긴다면 80점정도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자신과 문근영이 동갑이라고 언급하며 문근영보다 자신이 더욱 섹시하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