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문근영 동갑내기
▲방송인 박경림과 배우 황우슬혜는 나란히 1979년생 동갑내기다.
이파니가 문근영과 자신이 동갑내기라고 소개하면서 두 사람이 화제다.
이파니는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중년배우 김일란과 함께 출연, 문근영과 86년생 동갑내기임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19살 때부터 그렇게 문근영과 비교를 당했다"며 노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과 같은 동갑이지만 노안의 고충을 겪는 연예인들 비교가 화제다.
먼저 방송인 박경림과 배우 황우슬혜가 1979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TV와 라디오에서 화려한 말솜씨로 시청자와 청취자를 사로잡는 박경림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갑내기 황우슬혜는 이보다 한결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를 앞세워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이병헌도 동갑으로 알려졌다. 각자 맡은 분야가 다르다해도 점점 적어지는 머리숱을 고민하는 박명수보다 이병헌이 한결 어려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최강 동안은 역시 가수 이승환, 그와 동갑내기 방송인은 국민할매이자 그룹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이 있다.
이파니 문근영 동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문근영, 말해주지 않았으면 몰랐겠네" "이파니 문근영, 이파니도 나름 동안인데 문근영한테는 안되겠네" "이파니 문근영, 이승환-김태원이 더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