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공항 인증샷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공항 인증샷'이 화제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져와의 첫 비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검정색 푸들털과 유사한 소재의 코트를 입고 얼굴을 푹 파묻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진져'의 털과 비슷한 옷을 입고선 진져와 동행하는 척 연기한 태연의 재치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본 소녀시대 유리는 "다음 주는 하니로 부탁해"라며 자신의 애완견을 코스프레 해달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태연 공항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개그감각 대박" "태연 공항 인증샷, 진져 보려고 왔더니...", "태연 공항 인증샷 귀엽다" "다음주 하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