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TPC는 29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7000만원으로 33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TPC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 및 전방산업인 대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영업 활동 및 신규사업 투자, 관계사 투자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계속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련 산업의 투자위축에 따라 전체 시장 수요는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TPC의 주력사업인 공기압부문에서의 M/S 확대 추진 및 리니어모션 등 모션콘트롤 부분의 사업확대, 신규 사업인 3D 프린터 사업의 조기정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