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2호, 집에 가고 싶다더니…코피 터질까봐 먼 산 바라봐 '폭소'

입력 2013-1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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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2호

(사진=sbs)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어 집에 가고싶다던 '짝′ 남자 2호가 결국 커플탄생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2호는 여자3호와 짝을 맺었다.

2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집에 가겠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했던 남자 2호의 변화가 공개됐다.

남자 2호는 애정촌 첫날 밤, 귀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 여자 3호의 매력에 푹 빠져 마음이 달라졌다. 그는 코피가 터질까 봐 먼 산을 바라봤다며 여자 3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 2호는 "중간중간 툭툭 치는 말이 귀엽다"고 여자 3호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짝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남자2호 귀엽다", "짝 남자2호 결국 변했네", "짝 남자2호 그럴줄알앗어", "짝짝짝 축하합니다"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남자 1호는 여자 2호와, 여자 1호는 남자 4호와 짝이 돼 62기에서는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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