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펼쳐

입력 2013-11-27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왼쪽에서 5번째)과 강종욱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 의장(정중앙)과 협력업체 사장단 일행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협의회(의장 강종욱, 영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50여 회원사와 함께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김위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 협력업체, 양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행사는 그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양천구 사회복지기관이 주관해 왔으나 이번에는 올해 9월 발족한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도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상생․동반성장 영역으로 확대하는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이 날 담근 2천여포기(약 2500kg)의 김장은 양천구 일대 불우이웃 250여가구에 전달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사장은 “협력사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눔으로써 앞으로도 소통이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장 나누기 행사에 선뜻 참여한 협력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 강종욱 의장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힘이 보탤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소통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의 소통,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상생․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발족한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상생․동반성장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원하는 협력사를 위한 ‘해외진출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이라는 모토 아래 △창립기념문화행사 △저소득가정 어린이 초청 문화행사 △장애인나들이행사 △독거어르신배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8300여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러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지난 20일에는 일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99,000
    • +0.51%
    • 이더리움
    • 3,734,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96,900
    • +0.93%
    • 리플
    • 826
    • +0.36%
    • 솔라나
    • 218,600
    • +0.64%
    • 에이다
    • 493
    • +1.02%
    • 이오스
    • 688
    • +2.3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2.12%
    • 체인링크
    • 14,950
    • +0.2%
    • 샌드박스
    • 379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