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B&S) 상용화 기대감에 닷새째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4500원(1.93%) 오른 23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맥쿼리,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중국 B&S 현지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30% 낮은 2142억원으로 추정되지만 텐센트 흥행작의 성장 사이클이 재현될 경우 2017년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점진적인 트래픽 개선과 사후적인 실적 상승을 통한 중장기 성장 요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