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시크릿노트’는 유명 연예인들의 애용폰?

입력 2013-11-25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로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제공 팬택

팬택의 지문인식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노트’가 유명 연예인들의 애용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25일 팬택에 따르면 ‘베가 시크릿노트’를 실제 사용하고 있는 연예인은 김명민, 이서진, 김혜수, 성유리, 전현무 등을 비롯해 현재 수십명에 달한다. 특히 걸그룹 ‘레인보우’는 SNS를 통해 직접 ‘베가 시크릿노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베가 시크릿노트’는 배우, 가수, 개그맨, 방송인, MC뿐만 아니라 방송국 PD에 이르기까지 연예계 유명 인사들의 ‘머스트 해브(Must-Have) 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가 시크릿노트’가 연예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보안과 사생활 보호 기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사생활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다른 어떤 직업군보다 큰 연예인이라는 특성 상 타인이 쉽게 도용할 수 없는 지문인식 기능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얘기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김주성 전무는 “보안에 특화된 ’베가 시크릿노트’의 차별화점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과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보안 기능에 대한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48,000
    • +2.93%
    • 이더리움
    • 3,18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6%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182,600
    • +3.34%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1
    • +0.46%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64%
    • 체인링크
    • 14,140
    • -3.08%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