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롤러코스터 경연 통한 직원들 교육 프로그램 선봬

입력 2013-11-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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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직원들이 최근 개최된 롤러코스터 경연대회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이 대학은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협업정신 함양과 새로운 학교 비전 창출을 꾀했다.(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직원들이 롤러코스터 경연에 흠뻑 빠졌다. 이 대학 직원 166명이 2주 간에 걸쳐 장난감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조별로 경연 대회까지 연 것이다.

이처럼 성신여대의 독특한 직원 연수가 화제다. 이 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직원 166명을 대상으로 40여명씩 4개조로 나누어 하반기 직원 단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신 VISION 2015 달성을 위한 Bright한 전략, 협업과 소통(Collaboration & Communic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업적 마인드를 통해 하나 된 성신 비전을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은 협업과 소통에 관한 구성원들의 발표와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구성원들은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임흥빈 총괄지원팀장은 "교육부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정원구조 방안을 발표하고 학교 내 다양한 사회경력들을 지닌 신입직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학교 측은 성신 VISION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구성원간 신뢰를 공유해 경쟁력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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