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사진=네이버 웹툰)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함께'에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과 함께는 포털사이트 웹툰으로 주호민 작가가 그린 옴니버스 만화다. 온라인을 통해 3년동안 연재되다 지난해 9월 완결한 이 만화는 전설의 웹툰으로 불릴만큼 이름이 나있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 신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 사회를 풍자하고 신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그리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는 '가족의 탄생,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공유는 이번 영화에서 강림 도령 역을 제안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를 진행중이다.
신과함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과함께 웹툰 완전 재미있다. 우리나라 신화 알려주는 정말 좋은 콘텐츠", "신과함께 영화로? 공유 어울릴까", "신과함께 주목받네", "공유 어울릴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