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15일 부터 방영된 광고 캠페인‘따뜻한 잔소리’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잔소리 베이비’의 탄생을 모토로 한 ‘맨 오브 잔소리’ 티저 영상은 지난 8일부터 온라인에 공개돼 일주일만에 다음 TV팟에서 3만2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들려주는 ‘잔소리 베이비’는 알렉스 군(만 2세)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사 광고는 유명인을 기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감안, 남녀노소 관계없이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아기모델로 차별화를 뒀다.
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 광고는 이번달 런칭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운동편, 14년 1월에는 재테크편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광고 상영 시기가 연말, 연초인 점을 감안해 광고 방영기간 동안 지인에게 ‘따뜻한 잔소리’ E-card 보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생명 페이스북에 접속해 지인에게 E-card를 보내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키프티콘, 5백명에게 텀블러, 스마트폰 장갑 등이 들어있는 ‘따잔이의 기프트 박스’ 등도 제공된다.
한화생명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최초 생명보험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따뜻한 잔소리’ 광고를 통해 ‘당신밖에 모르는’ 한화생명이 좀더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