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수행하고 있는 첨단사이언스 교육허브 개발사업(EDISON)이 2013년 국제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13)에서 ‘HPC 혁신우수상(Innovation Excellence Award)’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HPC 혁신우수상은 슈퍼컴퓨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IT, 통신 관련 기술부문의 시장분석과 컨설팅 글로벌 기업인 IDC사가 주관하고 미국 국방성, 에너지성, 인텔, HP, MS 등이 후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HPC 자원 활용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전세계 프로그램과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미국, 중국, 이탈리아, 영국 등 9개국 44개 사업이 수상한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처음으로 수상했다.
미래부는 내년부터 EDISON 플랫폼에 구조역학, 전산설계 시뮬레이션 분야를 추가해 총 5개 분야로 늘리고, 2016년까지 이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