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두 자녀 허용 정책 소식에 수혜주 상승세

입력 2013-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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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두 자녀를 허용하는 산아제한 정책 완화에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보령메디앙은 전 거래일 대비 11.03%(790원) 급등해 7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아가방컴퍼니는 9.61%(520원) 증가해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공산당은 최근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혁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다.

주요 내용은 중국이 1979년부터 ‘한 가구 한 자녀’를 원칙으로 산아제한 정책을 유지했으나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해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이면 둘째 자녀를 허용키로 한다느 것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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