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청불 등급에도 주말에만 106만…개봉 4일 137만 돌파

입력 2013-11-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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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리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친구2’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친구2’는 17일 하루 동안 39만10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7만9753명.

‘친구2’는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30만42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어 ‘친구2’는 17일 자정 기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성과도 올렸다.

‘친구2’의 흥행 속도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일 만에 달성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신세계’, 5일 만에 달성한 ‘타짜’, 6일 만에 달성한 ‘아저씨’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친구’는 16, 17일에도 각각 25만5896명, 42만495명의 관객 수를 보이며 개봉 첫 주 주말에만 106만74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친구2’의 흥행열풍 속에 할리우드 SF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13만3590명을 동원하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7991명. ‘더 파이브’는 10만1765명(누적 31만4330명)으로 박스오피스 상위원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어 5만651명의 ‘그래비티’, ‘동창생’, ‘카운슬러’, ‘공범’ 순으로 박스오피스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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