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살 조개, 연구팀 조개 속 들여다 본 후 '깜놀'...왜?

입력 2013-1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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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살 조개

▲온라인 커뮤니티

507살 조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발견한 연구팀은 507살 조개는 1499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07살 조개를 발견한 폴 버틀러 해양전문박사는 “507살 조개의 속을 들여다 본 뒤에야 명백히 이 조개의 나이를 알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507살 조개는 지구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생명체인 것으로 추측된다”며 “507살 조개는 ‘밍’(ming)이라고 명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정확한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 생장선의 산소동위원소를 측정했으며, 이를 통해 ‘밍’이 만들어졌을 당시의 해수온도 등을 짐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07살 조개 ‘밍’의 발견으로 해양생물 뿐 아니라 생명체의 장수 비결과 수 백 년 전의 해양 생태계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507살 조개를 접한 네티즌은 “507살 조개, 이름이 밍이구나”,“507살 조개, 생명의 미스테리이다”,“507살 조개, 완전 대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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