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율 1.1원 내린 1071.4원…“당분간 1070원대 유지 전망”

입력 2013-1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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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1070원대는 유지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당 1.1원 내린 107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4원 오른 1072.9원에 개장했으나 장중에는 줄곳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전날 마감장에서 환율이 7.6원 급등하면서 1070원대로 진입하자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또 장초반에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해 1060원대로 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하락 압력은 작용하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하는듯 했으나 장후반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대외적으로 미국 지표가 호조세를 띠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 요인이 부각되고 있고 대내적으로 도 국내 자산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이 약화되면서 당분간은 107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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