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락앤락, 3Q 실적부진에 10%대 급락

입력 2013-1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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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발표로 장 초반 10%가 넘는 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락앤락은 전 거래일 보다 34500원(13.09%) 급락하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락앤락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하락한 126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 하락한 171억원,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5% 하락한 141억원을 기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정책 영향에 따라 중추절, 국경절에 기업으로 판매되는 특판 매출의 일부 주문 취소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4분기 홈쇼핑, 온라인, 할인점 등 중국 내수 실적 성장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유아동 사업에 있어 유통망 확보가 중요한데 락앤락의 경우 진출 첫해 1선도시의 유아동 메이저 전문 채널에 론칭되었다는 점과 이후 바로 할인마트에 입점 되는 등 유통망 확장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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